자체개발기술

소수력 발전 기술 개발

양식장 배출수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

한국친환경에너지기술(주)는 양식장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바닷물을 이용하여 24시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소수력 발전(small hydropower)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수력 발전은 방대한 물을 담을 수 있는 호수 또는 저수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로 인해 대규모 조력발전소 건설은 대형 방조제를 세워 바닷물을 인위적으로 가두기 때문에 갯벌 파괴 등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대두시키고 있습니다. 소수력 발전은 구조가 간단하고, 저낙차 및 저유량에 적용이 가능하며 설치도 용이합니다. 또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따른 지역에너지 보급사업, 2030년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도입 등에 따라 소수력 발전의 전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소수력 발전이란?

소수력 발전은 하천, 농업용 저수지 등에 저장된 물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하수종말처리장, 하수처리장, 수도용 관로, 화력발전소의 냉각수, 산간지역의 기존시설물인 상부댐, 양수발전소 하부댐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패류를 양식한 물을 바다로 버리는 육상양식장에서도 소수력 발전을 적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양식장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으로 수공 구조물과 임펠라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적화 설계가 되었을 경우, 시간당 15~150Kw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